본문 바로가기
정보자료들

카카오T 라이언 택시 서비스 시작

by 로도스 2019. 10. 1.
반응형

카카오T에서 택시 사업을 시작합니다.

택시 운수회사를 인수해서 시작하는

이번 택시 서비스는

대형 택시로 운행하는 CALL 위주의

운행이라고 합니다.


10월부터 도로를 달리는 라이언택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은 스타렉스, 카니발로 주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여러 곳에서

라이언택시 기사님 채용 공고가 올라와 있네요.



택시면허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시에 서울, 경기, 인천 등

희망지역을 선택해서 지원이 가능하네요.


물론 음주 및 범죄 이력은 없어야 합니다.



택시를 몰아 본 적이 없어도,

운수업 처음 시작하려는 분도 모두 지원 가능.


그래서인지 지원자가 어마어마하다는데요.

초기 운행 차량이 800여 대인데 비해

지원자가 3천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경쟁률이 대단하죠?



사납금이 없는 완전 월급제인 라이언택시는

급여수준이 약 260만원(세전)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6일에 하루종일 근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많은 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납금이 없는 것과 손님을 태워야 돈을 번다는

부담감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음은 편하겠죠.


그리고 '타다'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CALL 운행이다보니

본사에서 오더를 계속 내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손님을 내리고 그 자리에서 대기하기보단

다음 CALL이 뜰만한 곳으로 가야 되거나

다음 손님을 태우러 바로바로 이동하는

시스템인 것이죠.


이런 경우 기사님들이 과로로 운행에 무리가 안 가도록

휴식시간을 얼마나 보장해줄지가 관건인데요.


'타다' 기사님들도 휴식시간에 페이 지급을 안 하도록

변경된 이후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식사도 못하는 등 많은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택시는 어떨지 서비스 이

행보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하지만 대형택시인만큼

일반 택시는 최대 3명 정도 타는데 비해

라이언택시는 5~7인까지도 탑승이 가능한데다

기사님들이 월급제라

서행과 안전운행이 기본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보니

신뢰감이 있어 믿고 탈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라이언택시 서비스의 시작으로

시간당 1만원 아르바이트 중인 '타다' 기사님들도

라이언택시에 지원을 많이 하는 추세인데요.


일반인이 모는 시간제 알바 기사인 '타다' 보다는

아무래도 택시기사로 인정받고 운행하는

라이언택시가 직업적인 면이나 커리어나 페이나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앞으로 대형택시 시장은

라이언택시가 점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이언택시 서비스 시작 이후로

'타다'와 일반택시의 서비스 개선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